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 최초로 학교급식형 튀김로봇을 대구팔공초중학교 급식실에 도입하고 8월 13일(화) 오후 2시 30분에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튀김로봇은 ㈜977로보틱스에서 팔공초중학교에 기증해 이번 여름방학 중에 설치됐고 2학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977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학교 급식 현장에 특화된 첨단 협동 로봇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박소영 위원장 포함 교육위원회 의원 ▲기증업체 관계자 ▲학교장 ▲영양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 학교에 처음 도입된 튀김로봇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조리된 음식도 시식할 예정이다. 로봇이 튀김요리를 대신함으로써 조리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조리흄 흡입 방지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화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조리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튀김로봇은 AI 기술로 최적의 튀김 조리 온도와 시간 설정이 가능해 학생들에게 더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며, 나아가 학생과 지역사회의 로봇공학 등 첨단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학생들의 진로 관련 흥미 유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경기도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콘텐츠를 갖춘 '맘대로 에이플(A+·AI play) 놀이터'를 2026년까지 3천 개 조성한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맘대로 A+ 놀이터'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공유한다고 14일 밝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의 특성에 맞춰 1곳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해 디지털 콘텐츠와 전통적인 놀이를 융합한 새로운 놀이 돌봄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골라 담을 수 있는 맞춤형 놀이터로, 이용자인 부모와 아이의 선택권을 극대화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반 로봇, 증강현실(AR) 기반 스포츠 게임, 가상현실(VR) 물놀이 안전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휴시설 및 이용활성화 필요 시설(작은도서관,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사랑놀이터), 10년 이상 계약이 가능한 민간 임대 공간을 활용해 설치한다. 시군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 형태로 15개소를 추진하며, 2025년 997개와 2026년 1천988개 등 총 3천 개를 확보할 방침이다.
-- 로봇, AI가 물리적 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문을 열다 -- 키논 로보틱스, 2024년 다롄 신흥 글로벌 리더 연차회에 참가 다롄, 중국 2024년 7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의 선두주자인 키논로보틱스는(이하, 키논)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제15회 하계 다보스 포럼)에 참여하게 되었다. 키논 CEO이자 설립자인 토니 리(Tony Li)는 여러 주요 세션에 초대되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했다. 그는 마지막 날에 '자율 시스템: 인간과 기계의 만남(Autonomous Systems: Where Humans Meet Machines)'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하여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리더 및 참가자들과 AI 및 로봇 공학 트렌드를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인 학자, 정치인, 기업 리더, 청년 및 시민 사회를 한자리에 모아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였다. '성장의 새로운 경계(Next Frontiers for Growth)'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포럼은 새로운 글로벌 경제, 중국과 세계, AI 시대의 기업가 정신, 산업의 새로운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