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주 토요일 13시-15시, 장곡중 정문 건너 진말공원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이 경기도 주민자치회 선임직 회장에 선출되어, 회장단의 일원으로 선출, 활동 중이다. 회장단에는 수원시, 성남시 주민자치회 협의회장이 당연직으로 속해 있으며 대표회장은 박상규 전 양평군주민자치협의회장이 선출되었다. 6월 21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24년 전반기 경기도 주민자치회 시군구협의회장 회의에서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이면서, 시흥시 주민자치회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은선 회장이 경기도 주민자치의 대표로 선출된 것이다. 김 회장은 장곡동이 행정동으로 분리되기 전인 2009년부터 주민자치 활동을 해 왔으며, 2020에는 장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2022년부터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강원도 홍천이 고향인 김 회장은 2001년 부천에서 대우우성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장곡동 주민이 되었다.
“그래서?”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때가 있다. 앞차에 붙은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등 스티커도 그렇다. “그래서 어쩌라고, 아이가 타고 있으면 당신이 똑바로 해야지, 조심스레 차를 몰고, 위반도 하지 말고, 아이가 배우니 욕도 하지 말고, 뒤에 있는 내가 어쩌라고?” 야생들개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는 현수막도 “어쩌라고”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래서 이곳에 오지 말라든가, 몽둥이를 하나씩 갖고 다니라든가, 후루라기를 불면 관리자가 가겠다든가, 어째야 될지를 모르겠다. 몇 년 되긴 했는데, 자전거다리 막 넘어서는데, 고라니로 추정되는 동물의 비명소리가 갯골을 찢는다. 얼핏 보니 점잖은 백구 한 마리가 덤불 사이로 보인다. 세렝게티가 따로 없다는 생각에 오싹해졌다. 바라지교인지 뭔지, 다리를 넘어 버드나무 쪽으로 가다가 왼쪽 들판에 개 서너 마리가 우리 쪽을 쳐다보면 앉은 것도 보았다. 그래서 어째야 할까? 장곡타임즈 편집국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7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흥에코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국가자격 과정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지정기간 2024년~2026년)받아 2024년 상반기에 실무과정 27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이다. 참가 자격은 환경교육사 3급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열려 있으며, 기본과정은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온라인 ‘단짝’에서 진행된다. 이후 필기시험과 실무과정, 실무 평가가 이어진다.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환경교육사들은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가로서 학교 및 사회환경교육 부문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 신청 기간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7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교육 신청 및 선정 방법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환경교육사 자격평가 누리집(www.keep.go.kr/license)에서 회원가입 및 이력 관리를 사전에 작성하고 ‘시흥에코센터’ 양성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환경부와 국가환경교
장곡동이 지난 5월 환경 생태 관련 마을교육특구로 선정되었으며, 예산교부 등 선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참여 기관 단체 대상의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21일 장곡고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장곡동의 7개 학교 교장 또는 담당교사들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마을학교도 참여했다. 또한 시흥에코센터 관계자가 나와 사업설명을 돕기도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활용품을 모아 오면 시루 등으로 보상하는 사업과 개인별 실천을 돕는 탄소가계부 보급 등이다. 이 외에도 마을교육특구 사업에는 기후이변에 대처하는 환경생태 교육과정 개발과 용기, 포장 없는 가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돼 있다. 장곡타임즈 편집국 기자 |
올해 노루마루축제는 장곡중과 인근 부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축제 장소를 결정하기 위한 참여 기관 대표자 회의가 21일 장곡고에서 열렸다. 장곡중, 장곡고, 응곡중, 진말초, 장곡초의 교장, 담당교사들과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마을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매꼴공원 일대보다는 신 구 도시 주민을 고려할 때 장곡중 일대가 축제 장소로 더 낫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장곡중, 장곡고의 학생기획단과 마을학교가 작성한 두 장소에 대한 분석 보고서가 사전에 전달되었으며, 이 보고서에는 각 장소에 대한 장점과 보완할 점 등이 상세히 담겼다. 장곡타임즈 편집국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의 연성동 확대 운영을 위해 ‘연성동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분기에는 ‘엄마 축구교실’ 참여자를 6월 10일부터 모집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연성권으로 확대 운영 중인 소지역 건강증진 사업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에 연꽃테마파크에서 노르딕워킹(스틱을 양손에 쥐고 걷는 북유럽식 운동법) 교실을 운영했으며, 이번 6월에는 연성동 인구 특성을 반영해 엄마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축구교실은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시흥능곡역 4번 출구 플랑드르 3층 AAFC축구장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모집 기간은 6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전화(031-310-0733) 또는 큐아르(QR) 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 중 가족과 함께 축구하는 사진 2장을 제출하는 미션을 달성하면 ‘엄마 축구교실’을 수료하게 된다. 장곡타임즈 편집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