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동 주민총회를 위한 장곡중학교 수업1. ▢ 개요 - 00동 2024년 온라인 주민총회에 00고, 00중 학생 전원이 학생자치 시간을 쪼개어 참여 - 9월 3일, 5일, 6일 모두 46개 학급에서 진행 - 주민총회 과정을 주관하는 00동 주민자치회와 00교육자치회 구성원 30여 명이 학급마다 배치되어 학생들의 주민총회 참여를 도움 - 수업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취지와 사례, 청소년이 대거 참여했던 작년 주민총회 결과와 그 결과 올해 진행되는 사업 현황, 그리고 올해 총회에 올라온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바일로 주민총회에 참여 중의 경우, 점심시간을 이용 급식소 앞에 주민총회 참여 가능한 게시판을 설치, 학생들이 투표할 수 있게 하였고, 참여 학생에게는 과자 전달 고는 작년의 경우, 학교 방송시설을 이용 전체 교실에 주민총회를 안내했으나, 참여율이 다른 학교에 비해 높지 않았음 ▢ 취지 1) 수도권 변방 도시의 마을교육 -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중에서도 전철 등 대중교통 여건이 나쁘며, 입시 중심 교육의 잣대로 볼 때 교육여건이 나쁘며, 거주자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하여 장거리 출퇴근자가 많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거지를 찾아 이사 온 사
장곡타임즈 편집국
“그래서?”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때가 있다. 앞차에 붙은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등 스티커도 그렇다. “그래서 어쩌라고, 아이가 타고 있으면 당신이 똑바로 해야지, 조심스레 차를 몰고, 위반도 하지 말고, 아이가 배우니 욕도 하지 말고, 뒤에 있는 내가 어쩌라고?” 야생들개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는 현수막도 “어쩌라고”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래서 이곳에 오지 말라든가, 몽둥이를 하나씩 갖고 다니라든가, 후루라기를 불면 관리자가 가겠다든가, 어째야 될지를 모르겠다. 몇 년 되긴 했는데, 자전거다리 막 넘어서는데, 고라니로 추정되는 동물의 비명소리가 갯골을 찢는다. 얼핏 보니 점잖은 백구 한 마리가 덤불 사이로 보인다. 세렝게티가 따로 없다는 생각에 오싹해졌다. 바라지교인지 뭔지, 다리를 넘어 버드나무 쪽으로 가다가 왼쪽 들판에 개 서너 마리가 우리 쪽을 쳐다보면 앉은 것도 보았다. 그래서 어째야 할까? 장곡타임즈 편집국 기자 |
"아니 여기 신발을 신고 걸으면 어떡해?” 나이 좀 더 많은 어르신이 좀 적은 두 사람에게 언성을 높인다. 두 사람은 어이가 없다는 듯, “그냥 갈 길 가세요” 대꾸한다. “신발들을 신고 오니 개똥도 묻고 더러워 지잖아” 계속 언성을 높인다. 갯골 산책로를 지나다 들은 얘기다. 한 두 달 전부터 맨발걷기 코스가 가장자리에 마련되었다. 신발 신은 사람도 무수히 보았고, 주말에 자전거가 일렬로 그 코스를 달리는 것도 보았다. ‘신발까지는 뭐라 할 것이 못되지 않을까, 자전거는 좀 그렇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지나쳤다. 그런데 안내 게시판에는 보니, 신발 신지 말고 맨발로 걸으라는 말은 있고, 자전거에 대한 내용은 아예 없다. - 주영경, 20일 아침 갯골에서
장곡타임즈 편집국 기자 |
버스정류장이 새로 생겼다. 롯데리아 앞 즈음에 길 양쪽으로 생겼다. 장곡중과 장곡고 사이 즈음 버스길 장곡로에 버스가 한번 더 서게 된 것이다. 장곡타임즈 편집국 기자 |